2009년 4월 18일 토요일

4월 셋째주 시장동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월 셋째주 시장동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구조개편이 사실상 종료되어, 메모리 업계의 치킨게임이 종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키몬다가 지난해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을 필두로 노어플래시 진영의 강자였던 스팬션이 파산보호신청을을 하면서 본격적인 업계의 구조개편이 시작되었고, 대만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 재편을 위해 타이완메모리(TCM)를 설립하여, 대만의 대형업체 난야와 합작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과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로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약3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1강으로하고, 점유율20% 안팎으로 2위권인 하이닉스와 엘피디+TMC연합군이 2중, 마이크론(난야)이 1약을 차지하는 1강 2중 1약 구도로 상당기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반도체 업계의 구조개편 완료는 치킨게임의 종료로 더 이상 출혈경쟁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며, 이로인해 메모리 단가는 당분간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D램 뿐만아니라 낸드플레쉬 메모리까지 인상되고 있어서 USB메모리등도 이미 인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차이즈 딜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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